[국회의정저널] 원주시 ‘건강 행복 라인댄스 플래시몹’이 지난 15일 시작돼 오는 8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8시 젊음의 광장에서 진행된다.
‘건강 행복 라인댄스 플래시몹’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제약이 적고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중성을 확보했으며 매년 댄싱카니발을 개최하는 건강도시 원주의 정체성에 상응한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 원주시 건강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라인댄스 참여자는 사전에 국민체력100 원주체력인증센터에서 운영하는 체력수준 측정을 통해 개인의 체력을 파악하고 측정 결과에 따라 개인별로 특화된 맞춤형 운동처방과 의학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라인댄스 참여 후 체력향상 정도에 대한 사후 측정도 함께 이뤄지게 된다.
강지원 건강체육과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체활동 저하로 인한 우울감과 스트레스 등 정서적 어려움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능동적인 건강도시 원주 실현을 통해 시민들이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