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예비·초기창업자의 창업 아이템 확립 및 비즈니스 모델 전반 역량 함양을 지원하는 온라인 창업 교육과정 ‘J-Academy’에 참여할 인재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이아카데미는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 전반에 걸친 역량 강화 교육으로 2015년부터 제주도의 지원으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자체적으로 운영해 온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창업 아이템 구체화부터 고객·시장 분석,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업계획서 및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 발표자료 작성과 관련한 교육을 운영한다.
올해 제이아카데미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과정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6월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최종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과정은 오는 30일부터 7월 21일까지 1일 8시간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화상회의 솔루션 줌을 통해 운영된다.
수업료는 무료이며 총 교육시간 70% 이수자에게는 수료증과 더불어 창업기업에 후속 멘토링이 제공된다.
또한 교육 후 진행되는 모의 IR 피칭 대회 참가 및 수상자격이 주어진다.
제이아카데미 참가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형석 미래전략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들이 스타트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제주창업생태계 전체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창업교육을 운영한 결과 도내 유관기관 인재가 다수 참가했으며 이 중 총 22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참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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