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춘천시 평생학습관이 올해 단기교육을 전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따른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 관심에 따른 결정이다.
올해 단기교육은 강사 자율 공모제를 통해 6개 분야, 31개 과목을 선정했으며 올 2월부터 10월까지 총 3기에 거쳐 진행된다.
기별 10주간 무료 교육과정이며 시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산업과 더불어 반려견 트레이닝 2개 과목도 포함됐다.
1기 온라인 단기교육은 31개 과목, 620명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과목은 처음코딩, 아이패드 이모티콘 제작, 생활 염색과 재활용 패션 소품 제작, 아쉬탕가 요가, 커뮤니케이션 성공법칙 등이다.
수강 신청은 2월 2일부터 5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진다.
2기 수강생 모집은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3기는 7월 19일부터 23일까지다.
이경녀 평생학습관장은 “중단없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교육 비중을 늘려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시민들의 학습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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