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이 9월 5일 군의회 의결을 거쳐 올해 제2회 추경예산을 4,502억원 규모로 확정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134억 3,784만원이 늘어난 4,502억 4,692만원으로 일반회계가 4,208억 6,771만원, 특별회계가 293억 7,921만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의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56억원 △현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 17억원 △우리동네 풍수해 안전망 사업 8억원 △오색마루 인도교량 설치사업 8억원 △고노동 소하천 정비공사 5억 7천만원 △하수처리장 확충 5억 5천만원 △토사매몰어항 긴급 준설 3억 9천만원 △양양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사업 1억원 등이다.
군은 제2회 추경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고 살기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정주여건을 더욱 개선함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