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도내 중·고등학교 단위학교 생명지킴이 담당 교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5. 단위학교 생명지킴이 담당자 정신건강 리터러시 연수’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정신건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기르며 자기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정신건강 리터러시 교육자료 활용 방안 △정신건강 리터러시 교육의 효과적 적용 방법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교재 연구책임자의 체계적인 활용 방안 안내가 병행돼 실질적인 연수 효과를 높였다.
정연우 충북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장은 “정신건강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올바른 지식과 인식을 갖추고 스스로 적절한 판단과 주체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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