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아리아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더 이상 날지 못하리" △비제 ‘카르멘’ "투우사의 노래" △푸치니 ‘쟌니 스키키’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토스카’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등 명작 아리아를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서관 열린 공간에서 무료로 진행돼 군민들에게 색다른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8월의 끝자락을 장식하는 이번 공연이 군민들의 마음에 오래 남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예술단체와 전문 성악가들의 무대를 통해 군민들이 문화예술의 가치를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일상 속에서 음악을 즐길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