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창업마인드 및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해 창업 토크콘서트를 6월 4일 오후 1시 10분 청주공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업 토크콘서트는 창업교육 내실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콘서트에는 직업계고 창업동아리 및 창업아이템 개발 지도교사 및 참여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과 자질 함양을 통한 취업역량 제고 창업 동기 및 자신감 부여를 위해 창업 특강과 우수사례 발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창업특강에는 안창호 강사가 ‘AI가 할 수 없는 것을 꿈꿔라’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과 창의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등을 강연했다.
안 강사는 특히 직업계고 창업교육 활동이 학생들의 취업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강 후에는 지난해 우수창업동아리로 선정된 증평공고 노연우 교사의 단하나 동아리와 충북에너지고 강수진 교사와 손영진, 이지은 학생의 전공연계 창업동아리 운영을 통한 특허출원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진행된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창업 토크 콘서트는 발표자와 참석자들 간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창업동아리 및 아이템 개발 방안 등과 청연 스타트업 성공의 길, 개발 아이템 특허 출원 과정, 현장 즉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청주공고 9인조 관악부, 창작랩 공연, 충북에너지고의 3인조 그룹이 특별공연자로 참여해 콘서트의 열기를 더했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창업 토크콘서트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때 창업 경험이 왜 필요한지 대한 질문과 답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면서 창업역량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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