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개그쇼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지난 3월부터 공중파 인기 개그맨의 마술과 노래, 퍼포먼스로 구성한 개그쇼를 매달 개최하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개그쇼 관객은 3월 30명, 4월 34명, 5월 113명, 6월 130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한 좌석수 기준 전석 매진이다.
공연은 공중파 인기 개그맨의 마술과 노래, 퍼포먼스며 지난 5월 14일에는 개그맨 박성호, 이종훈, 정범균, 변기수가 출연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6월 공연은 오는 18일 밤 7시 30분에 ‘춘천 인형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개그맨 박성호, 김영희, 정범균과 마술사 김민형이 출연한다.
개그쇼는 매달 1회씩 무료로 진행하며 밴드에 예약할 수 있다.
안효란 문화콘텐츠과장은 “개그쇼 공연으로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웃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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