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건강하고 행복한 우리 아이, 함께 키우는 원주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6월 2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조촐한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첫 돌을 기념해 장난감도서관 설립을 후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해 위탁 운영을 맡은 원주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및 원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설립의 의미와 앞으로의 역할을 되새겼다.
센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했다는 의미로 ‘우리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내 27개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솜씨가 담긴 30여 점의 작품을 모아 ‘우리 함께 도담도담’ 전시회를 개최하고 부모가 함께 만드는 ‘우리 함께 조물조물’ 프로그램을 통해 1주년을 기념하고 자축했다.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이경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난 1년 동안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을 보내주신 원주시민과 최선을 다해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주시 육아지원의 거점기관으로서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