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울산시, 경상남도와 함께 어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기 구축을 공동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을 비롯해 울산시 교통국장,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이 방문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3개 시도는 수도권 집중과 비수도권 공동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철도 중심의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망 확충이 필수적이고 광역권 간 대동맥 역할을 할 광역철도가 개통되기 위해서는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신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2023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해 오는 6월 그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