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6월 1일 오후 2시 30분 교육감 집무실에서 휴마시스㈜ 의료제품 공급기업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자가검사 진단키트 2천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양윤정 ㈜휴마시스 이사, 임경택 휴마시스㈜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원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충북지역 고등학교 운동부 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휴마시스㈜는 경기 군포시에 소재한 의료제품 제조 기업으로 2000년부터 전 지역에 의료검사 제품 및 진단시약을 공급하고 있으며 각종 의료제품 공급 및 지역사회에 기부를 통해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2개 지역에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기부했으며 교육청 기부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최초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오늘 기부 받은 자가검사 진단키트는 고등학교 운동부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이전보다 검사시간을 단축으로 검사결과에 대해 재빠르게 대응해 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을 것이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학생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