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국회의정저널] 천안시가 전국적으로 독감이 확산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4일 시 감염병대응센터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월 4주 기준 독감 의심환자는 1,000명당 16.3명으로 3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가 필수다.
2011년 1월 1일~ 2024년 8월 31일 출생자는 올해 4월 30일까지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주소지 상관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이와 함께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예방수칙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개학 이후 학생 간 접촉이 늘며 유행이 확산되는 추세”며 “어린이집, 학교, 교육청 등과 긴밀히 협력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독감 예방접종과 예방수칙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