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신리초등학교는 4월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진로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 반 교실, 체육관, 특별실 등 학교 곳곳에서 학년 수준에 맞는 과학 체험활동과 직업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과학 체험활동으로 1학년은 뜨거운 열을 가하면 크기가 줄어들고 두께도 두툼해지는 슈링클스를 활용한 공예품 만들기, 2학년은 멸종 위기 동물과 우주 탐험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용품 만들기, 3학년은 대기권과 추진력 및 대체 에너지 활용 체험하기, 4학년은 탄성력과 작용·반작용의 법칙 및 잔상효과 체험하기, 5학년은 비행 원리에 대해 탐구하고 수송기 제작 및 날리기, 6학년은 글라이더에 대해 탐구하고 무동력 글라이더 제작 및 날리기에 참여했다.
직업 체험활동은 전문 직업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1학년은 마술사, 2학년은 쇼콜라티에, 3학년은 플로리스트, 4학년은 디지털아티스트, 5학년은 특수분장사, 6학년은 과학수사대를 체험했다.
과학·진로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미있고 신기했어요.”“다른 분야도 체험해 보고 싶어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리초등학교 박은향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 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