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28일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 공모유치원 10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살며 놀이하며 배우며’라는 주제로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과 오채선 교수가 미래교육과 놀이, 그리고 부모의 역할에 대해 줌을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 화상으로 학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한 유치원 학부모는 “유치원에서 ‘놀고 왔어요’라고 말하면 왠지 우리 아이가 뒤처지는 게 아닌가 하는 조바심을 가졌지만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놀이는 아이들을 정말 행복하게 하고 새로운 시대를 살아갈 힘을 키워주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유아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인공지능 시대에 꼭 필요한 미래역량들이 놀이를 통해 길러지는 것을 학부모가 이 자리를 통해 공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