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은 제5회 올해의 기호자치의정대상 우수입법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5회 올해의 기호자치의정대상’은 기호일보의 주최로 지방자치의정 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경기지역 광역·기초 의원 중 숨은 일꾼을 찾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 자리에서 김동규 의원은 ‘우수입법분야’에서 수상했다.
김 의원은 일찍이 2023년 12월에 대표발의한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를 통해 한국지방자치학회로부터 우수조례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경기도 외국인간병 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킨 이후, 실제 제도화를 위해 법무부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규 의원은 “먼저, 귀중한 상을 주신 서승인 대표님을 비롯한 기호일보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 우리 사회에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간병문제 해결’을 위해 2건의 조례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모두 전국 최초의 내용으로 오랜기간 고민하고 여러 전문가분들과 함께 공론화를 거쳐온 성과”며 “간병비용 지원 조례는 ‘경기도 간병SOS프로젝트’로 구체화됐고 최근 통과된 ‘외국인 간병 조례’도 구체화 시켜 경기도에 부족한 간병인력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동규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으로 활동중이며 ‘2024년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에 선정됐고 국내 최고 권위의 조례관련 시상식인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