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28일 오전 10시부터,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독서아카데미, ‘곁에 있다는 것’ 김중미 작가와의 만남’을 도교육청 공식 유튜브채널 ‘학끼오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한다.

춘천·화천 지역 중고생 독서동아리 연합활동인 ‘청소년독서아카데미’는 1학기, “삶, 지금 우리 여기”, 2학기,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라는 주제로 4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 청소년독서아카데미는 5월 29일 ‘곁에 있다는 것’ 김중미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동물복지의 시대가 열렸다’-박하재홍 작가, ‘착한 소비는 없다’-최원형 작가, ‘저 청소일 하는데요?’-김예지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은 초청 작가의 책을 함께 읽고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내용을 작가에게 실시간으로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정민 교사는 “우리 곁의 작게 살아 숨쉬는 이웃과 나의 이야기를 만나고 마음을 열고 세상을 바라보는 힘이 중요하다”며 “남들과는 조금 다르지만 자신을 찾은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 살아가는 용기와 희망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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