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직장어린이집 증축 최종 의견 수렴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직장어린이집 증축 입면 입면: 입체를 정면이나 측면 따위로부터 수평으로 본 모양 계획안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직장어린이집은 일과 보육을 같이하기 어려운 직원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93억원을 투입해 바닥면적 700㎡, 연면적 2,800㎡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정원은 50명으로 오는 10월 착공하고 2022년 12월 준공 후, 2023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제로에너지건축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등의 인증을 받은 유해 물질 없는 환경친화적인 건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층은 어린이집, 2층부터 4층까지는 각종 회의실과 직원복지 시설로 활용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앞으로 직장어린이집 증축사업과 같은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직원들은 육아 부담 없이 근무할 수 있는 직장환경과 학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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