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청사전경(사진=정읍시)
[국회의정저널] 정읍 소성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지역 단체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며 정을 나누는 진심 어린 행보가 감동을 더하고 있다.
정읍 필야정은 1일 금동마을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필야정은 정읍시 서부산업도로에 위치한 국궁장으로 43대 대표 안용화를 포함한 6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필야정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이 필야정의 중요한 가치”고 전했다.
남매안경원 상동점 또한 같은 날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남매안경원은 2019년부터 성금과 돋보기를 꾸준히 기탁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고 이번에도 그 따뜻한 마음을 이어갔다.
안경원 관계자는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정읍시 공무원 부부인 송민영·박숙영 팀장이 이재민을 위해 200만원을 전달했다.
송민영 팀장은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숙영 팀장 역시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평소에도 두 사람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영향을 전해왔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들의 진심 어린 기부가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런 나눔이 우리 사회 전체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소성면 금동마을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어 폐건물을 정리하고 생활 터전을 복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외부로부터의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이번 성금 기탁은 큰 의미를 지닌다.
시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행정적·정서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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