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충북도와 청주상공회의소는 도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ESG 경영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 청주상공회의소를 통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ESG 경영은 고객사, 투자자 및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와 신뢰를 구축하고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해외수출과 대기업 공급망을 중심으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 됐다에도 경영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은 ESG에 대한 이해 부족, 비용과 인력의 제약 및 실행전략 부재 등 문제로 도입을 주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충북도는 중소기업의 이러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ESG 도입을 돕기 위해 교육부터 진단, 실행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컨설팅을 기업당 최대 5백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ESG가 처음인 기업은 ‘기초진단 → 전략수립 → 실행지원’ 으로 이어지는 일반 컨설팅을, 한단계 나아가 ESG도입 후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ISO인증 등 고도화가 필요한 기업은 심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전년도 지원 기업에는 꾸준한 실천 독려와 이행점검을 위해 사후관리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심화 컨설팅은 기업의 실정에 맞게 △ISO 인증취득 지원,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감축,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작성지원, △ESG경영전략 수립, △안전보건진단, △에코바디스 인증 등 지원 범위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ESG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있는 기업을 우선 선정할 계획으로 신청 시 ESG 전문기관 컨설팅 보고서 등 진단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금년도에는 단기간에 완성되지 않는 ESG 경영의 특성과 지속적인 지원 없이 장기적 실천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한계를 고려해 심화 컨설팅을 확대 하고 자부담을 매칭 해 기업의 책임성과 사업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아울러 ESG도입이 시급한 대기업 협력사 및 수출기업을 우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도내 인구감소지역 소재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정책 수혜자 간의 균형을 도모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기업은 청주상공회의소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충북도청 경제기업과 또는 청주상공회의소에 문의하면 된다.
강창식 도 경제기업과장은 “ESG 경영은 일회성 실천이 아닌 기업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ESG를 바르게 이해하고 단계적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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