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교과서에 실린 친근한 곡들로 설레는 봄을 만나 봄
[국회의정저널]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4월 5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 ‘노래하는 봄, 피어나는 봄, 우리들의 봄’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음악 교과서에 실린 다양한 곡들을 연주해 모든 세대의 추억을 되살려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오프닝 곡은 전소연 작사, 박문희 작곡의 ‘I-dream, We-dream’ 이다.
인천광역시의 슬로건인 ‘올웨이즈 인천”에서 착안해, 어떤 꿈을 꾸던 향하는 길이 인천에 있음을 노래하는 위촉곡이다.
인천에서 자라나는 행복한 아이들의 목소리가 노래에 힘을 더한다.
첫 번째 무대 ‘피어나는 봄’에서는 바이올린, 반도네온과 함께 서양의 전통민요를 부른다.
캐나다 민요인 ‘매기의 추억’, 미국 민요 ‘켄터키 옛집’, ‘오 수재너’ 등을 통해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감동의 선율을 전한다.
이어지는 ‘노래하는 봄’ 무대는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동요로 구성됐다.
‘아기염소’, ‘숲속을 걸어요’ 등을 담은 동요 모음곡과 더불어 ‘노래하는 친구들’, ‘벚꽃 팝콘’ 등 밝고 경쾌한 멜로디로 환한 봄을 맞이한다.
마지막 무대 ‘우리들의 봄’은 친숙한 전래놀이 동요 모음곡인 백현주 편곡의 ‘노리’ 가 장식한다.
익숙한 가락에 경쾌한 반주, 아이들의 퍼포먼스가 한데 어우러져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그 외에도 바이올리니스트 최서영, 반도네온 연주자 김종완이 특별출연자로 참여해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피아졸라의 ‘망각’ 등을 들려준다.
조현경 상임지휘자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즐기며 추억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자 했다”며 “싱그러운 인천소년소녀합창단의 목소리로 생동감 넘치는 봄날의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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