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문화원은 2021. 찾아가는 미술관 ‘학교 속으로’ 작품전을 5월 25일 충주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충북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은 충북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전시 종료한 ‘사제동행미술전람회’ 작품과 ‘충북교원사진전’ 작품을 충주교육지원청, 충주중원교육문화원, 중앙탑중, 국원초, 오성중, 제천교육지원청, 옥천 관성회관, 충북예술고 충북대사대부고 영동교육도서관 등에 순회 전시하는 것이다.
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청주에서 거리가 있는 지역에서는 청주 중심의 문화예술 행사로 좋은 작품을 접하기가 어려운 실정으로 예술 작품을 거리 또는 시간 관계로 보지 못하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은 이번 찾아가는 미술관 전시로 작품을 볼 수 있다.
전시되는 작품은 도내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움 속에서도 열정으로 표현한 회화, 디자인, 서예, 사진 등의 작품들이다.
충북교육문화원 전시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좋은 작품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무거운 마음을 덜고 힐링과 희망을 꿈꾸는 행복한 감상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