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병복 울진군수, 울진 도약 ‘시동’

    “대한민국 수소에너지 울진 성장동력 만들기 2년... 가능성과 경쟁력 확인의 시간 전문경영인 출신 군수, 경험살려 울진 발전 총력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울진의 미래 100년 미래 책임질 것중심도시 만들 터”

    by 편집국
    2024-09-04 15:48:19

     

     


    원자력의 도시 경북 울진이 수소에너지 중심도시로 도약을 알렸다. 울진군은 최근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예타를 면제받고 속도를 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예타 면제를 통해 인구 10만 도시, 수소의 도시 울진을 만들겠다는 꿈을 꾸고 있다.
    손 군수는 전문경영인 출신으로 삼성과, 한수원 등에서 경영인으로 커리어를 쌓았다. 그 후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울진군수로 당선됐다. 손 군수는 지난 2년간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목표를 두고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수소도시를 꿈꾸는 손병복 군수를 만나보자.

     

     

     

    민선8기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2년간 군정을 이끈 소감은 어떠신가요?
    울진군수로서의 소임은 군민들이 잘사는 울진군을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취임 직후부터 울진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바쁘게 뛰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통해 울진군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 지금 목표하고 있는 것들을 잘 운영한다면 지금보다 나은 내일이 올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군민들과 함께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고, 무슨 일이든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군민들의 협조와 응원에 힘을 얻고 군민들과 함께 목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2년이었습니다. 

     

    지난 2년간 성과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민선 8기 2년을 보내면서 저와 울진군이 이뤄낸 가장 큰 성과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에 선정된 것입니다. 사실 취임 이전부터 울진군의 미래 100년을 위해서는 원자력 전기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활용한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약으로도 내세웠고 취임 이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적극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많은 전기 다소비 업종 중에서도 수소를 선택한 것은 최근 전 세계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모든 에너원이 수소로 대체되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수소 산업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추진해야 할 사업을 정한 이후에는 전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수소 관련 대기업들과의 협약과 관련부처와의 협의를 위해 제가 직접 발로 뛰었고, 군민들은 서명운동을 통해 힘을 보태주셨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 6월에는 예타면제가 확정되었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 현장에서 울진군의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남아있지만, 지금까지 해온 것과 같이, 군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라는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과 더불어 지난 2년은 기존의 관행화된 행정에서 벗어나 군민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군정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변화를 모색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군민섬김데이와 울진군수 직통문자민원 서비스 등을 운영해서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듣고 군정에도 반영되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소통을 통해서 군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복지와 안전에 관련된 사업들을 추진했습니다. 
    이외에도 농업, 어업, 임업,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기반 사업들에 대한 대전환도 추진해서 군민들이 잘사는 울진군을 만들겠다는 목표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의 군정 목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을 위한 4가지 군정목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실용적인 경제의 경우, 앞서 말씀드린 미래 주도사업인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 산단 조성과, 신한울 1,2호기 준공 및 신한울3,4호기 건설 재개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관광은,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의 민자투자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 4월에 울진군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문가의 자문과 투자유치 전략수립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맨발걷기 코스 조성, 애견동반 해수욕장 운영, 평해 단오제 등 울진군의 전통문화 축제 개최 등을 통해 울진군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인프라 조성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동주는 복지 실현을 위해서, 모든 군민들이 소외됨 없이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 찾아가는 어르신 무료빨래방, 경로당 밑반찬 지원 등의 사업 등을 추진하고, 더불어 출산부터 양육, 돌봄까지 부모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출산종합지원센터 운영과 출산가정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기존 군수관사를 방과 후 아동돌봄 이용 시설로 활용, 다자녀 장학금과 대학생 장학금을 확대 
    지원했습니다. 
    섬기는 군정의 실현은, 군민들에 대한 진심과 공직사회의 변화로부터 이루어 지도록 했습니다. 군민섬김데이와 군수직통문자메세지를 통해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군정 운영에 반영하고, 공직사회는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 조성에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공직사회로부터 시작하여 군민들을 섬기며 존중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했습니다.

     

     

     

    인구 10만 도시를 향한 큰 여정 중‘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이 가장 중요한 화두일 것 같습니다. 최근 예타면제로 가속도가 붙었는데 진행 상황 말씀해 주십시오. 
    앞으로 일정은 LH가 산단계획, 환경영양평가, 재해영향평가 등 행정철자를 진행하고 이후에 토지 보상이 진행 된 후 착공을 하게 됩니다.
    울진군은 예타면제로 다른 지역 국가산단보다 기간이 많이 단축되었기 때문에 국가산단 지역 중 가장 빨리 착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본 일정 추진과 더불어 기업들이 4조 이상의 막대한 투자를 하는 만큼 수소 산업을 진행하는데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여건 마련도 중요합니다. 
    먼저 원자력 전력을 국가산단에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 조성이 필요합니다. 
    원자력에서 생산된 전력이 다른 송전선로를 거쳐 국가산단에 공급되면 화력발전소와 같이 탄소를 발생시켜 만들어진 전력과 섞이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청정수소로 인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울진의 원자력 전기가 국가산단에 직접 공급되어야만 경제적으로 수소를 대량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원자력 전기의 일부분을 직접거래가 가능하도록 허용하는 제도적인 기반이 조성되어야 합니다.
    울진군은 이러한 부분들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신규 국가 산단 범정부추진지원단 회의 때마다 산업부, 환경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만, 충분한 필요성과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년 중점 추진사항과 임기 내 이루고 싶은 사업이 있으시다면?
    울진군의 도약은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작입니다. 지방정부 시대를 선도하고, 2040년 인구 10만의 대한민국 수소에너지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울진을 만드는 것이 울진군수로서 가지고 있는 희망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2년은 이러한 울진군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 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6가지 분야의 역점 사업을 추진해 갈 계획입니다.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 신한을 3,4호기 건설재개가 지역에 실질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상생협력, 광역교통망 구축등을 통해 울진군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입니다. 
    사계절 오션리조트를 기반으로 한 체류형 관광기반 구축과 차별화된 명품 관광자원 개발, 스포츠 투어리즘 기반 구축을 통해 관광 1,000만 시대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민선8기 군정운영의 중심인 군민행복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약자 복지를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있느 혜택을 마련해서 감동주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그리고 농업, 어업, 임업, 소상공인을 위한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울진형 산업기반을 구축해 갈 것입니다.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것입니다. 
    울진군 발전을 위해서는 행정과 군민이 같은 방향으로 함께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군민들이 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행정을 신뢰할 수 있도록, 섬김행정 통해 군민을 섬기며 존중받는 공직 사회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지역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인구소멸일 것입니다. 울진만의 해결책 무엇이 있을까요?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규모 인구유입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대규모로 인구가 유입될 수 있는 기회가 울진군에 있습니다. 바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입니다.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은 고용유발효과 3만8천명이 될 것 으로 예상이 됩니다. 여기에 관련 산업들까지 울진으로 들어오게 되면 인구 10만의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더 이상의 인구 유출이 안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울진군은 지난 2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에 선정되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유아기부터 대학까지의 양질의 교육은 물론, 안정된 일자리 확보로 지역 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고, 출향인이 취업을 위해 다시 울진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또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더불어 다자녀나 출산에 대해서는 국가 유공자와 같은 예우를 해주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지원 차원이 아니라 출산이 국가를 살릴만큼 중요한 부분임을 알리고, 다자녀나 출산을 하는 분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삼성, 한수원 등에서 근무하신 전문 경영인 출신이십니다. 군 운영에 어떤 점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무엇보다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있도록 군정을 운영하는 것이 경영인 출신 군수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군정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때 어떤 것이 군민들에게, 그리고 우리 군에 이익이 될지 고민을 하고 가장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이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유치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업에 있을 때 수소 국가산단과 관련된 일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삼성 근무 당시 수소를 생산하기 위해 공장을 지어주는 곳이 바로 삼성엔지니어링이었습니다. 그래서 수소 생산을 위해서는 어떤 기술과 노력이 필요한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자력 본부장을 하면서 원자력 전기와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부분들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모여서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이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입니다. 기업에서 경험을 통해 과정과 방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국가산단과 관련해서 정부와 관계부처에 직접 나서서 중요성 등을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군정을 이끌어 오시면서 군수의 역할이란 무엇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요?
    군수 되기 이전부터, 출마를 결심할 때부터 군수로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했습니다, 
    처음에 제가 말씀드렸듯이 군수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군민들이 잘사는 울진군을 만드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울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백년대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중점적으로 추진한 것이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입니다. 
    국가산단은 규모가 크고 기업들이 많은 금액을 투자하는 만큼 지역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저는 바로 성과가 눈에 보이는 사업보다는 조금 더디 가더라도 군민들에게, 그리고 울진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선택했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군수의 역할이고, 울진군에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정치를 시작하신 계기가 있으시다면?
    사업 경영을 떠나서 뭔가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정치 였는데, 기업의 경험과 경력이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이 바로 지방자치단체장이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지금 모든 지역이 어려운 상황이고, 군민들이 먹고살 수 있는 사업을 해야만 지역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이러할 때는 저와 같은 현장에 뛰어 본 경험과, 큰 조직을 운영해본 경륜이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었고 그래서 정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의 지금까지와는 다른 군정 운영에 대해 칭찬도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는 걸 보면 저의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제가 회의나 직원들과의 이야기를 나눌 때 강조하는 것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공무원 헌장입니다. 공무원 헌장에는 공무원은 국가에 헌신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것이 책임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런 책임을 잊지 말라는 것과 함께 또 하나 이야기하는 것이 자긍심입니다. 울진군의 공직자들은 군민을 섬기는 행정을 통해 군민들에게 신뢰와 존중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우리 스스로의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 주인의식입니다. 내가 이끌고 있는 작은 업무 하나에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을 한다면 자연스럽게 인정받는 공직사회가 될 것입니다. 
    공직자 여러분, 아무리 좋은 계획 목표가 있더라도 실천이 없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울진군수로서 울진군 발전을 위한 목표를 세우고 나아가기 위해서는 공직자 동료들이 큰 힘이 됩니다. 기존의 업무 외에도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일들을 하느라 많이 고되고 힘들때가 많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노력으로 군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하고 울진군이 나아질 수 있다는 생각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끝까지 함께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여러분은 울진군의 멋진 공무원입니다! 

     

     

     

    울진은 자연 환경은 좋은데 지리상 교통이 불편하다.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울진군은 충분히 매력 있는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지리상 교통의 문제는 관광적인 측면에서 큰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마느 교통의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했습니다. 그 결과 울진 인근 지역으로 오는 관광객들을 울진으로 올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사계절 오션리조트와 같은 차별화된 인프라를 통해서 울진군에 온 사람은 1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으로 관광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교통은 하루아침에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떄문에 지속적으로 해당부처에 건의를 하고 개선을 위한 방향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올 연말에는 기차도 개통예 정이어서 기차를 활용해서 관광객들을 유입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가고 있습니다.

    요즘 MZ세대가 유입이 되어야 관광이 활성화 되는데, 울진만의 특색있는 문화를 강화하는 방법은?
    무엇보다 MZ들이 좋아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MZ들이 좋아하는 서핑도 자연에서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인공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액티비티한 시설, 가상현실과 연계된 관광상품 개발 등 여러 아이템들을 발굴하고 고민하는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울진군의 청년들과도 소통을 많이 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가고 있습니다.
    단순한 관광사업이 아니라 지역 내 행사, 사업 농사 등에서도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해서 울진만의 청년 문화를 만들어 내고자 합니다.


    관광에서 중요한 먹거리 개발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그동안 울진군의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등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백종원의 더본과 협약을 체결하고 진행 중에 있습니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 동해안센터 및 먹거리 창업공간을 울진에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곳을 통해서, 동해안의 수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개발 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농산물을 키우는 농가나 젋은 창업가들의 꾸준히 먹거리 개발과 연구를 이어오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울진군만의 먹거리는 많이 발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울진군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과 이유는?
    울진군에는 많은 관광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대왕송을 꼭 한번 만나보기를 추천합니다. 1~ 2시간 산을 오른 다음에 딱 만나는 대왕송은 위엄이 느껴져서 이후에도 여운이 많이 남습니다. 대왕송은 직접 가서 그 풍채와 주변풍경을 눈으로 봐야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121km가 넘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모래밭을 걸어 보기를 추천합니다. 앞으로 해안가 맨발걷기 코스도 조성할 계획이니 꼭 한번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 울진에 오면 맑은 공기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울진은 전국에서 미세먼지가 가장 적은 깨끗한 공기가 가득한 곳입니다.
    울진에 와서 맑은 공기와 금강송, 그리고 바다까지 이 모든 것을 꼭 느끼고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일정이 없는 날, 자연인 손병복으로서 일상은 어떻게 보내시는지?
    사실 울진군수 취임 후 거의 쉬어본 적이 없는 듯 합니다. 만약 휴식을 할 수 있다면, 좋아하는 등산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울진군을 투어 해보고 싶습니다. 차로 관내 임도를 다 돌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가장 큰 고민은?
    가장 큰 고민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원자력전기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국가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과정들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울진의 국가산단은 누구도 도전하지 않은 부분이고 정부가 정해줘서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렇게 해보겠다고 정부에 제안을 한 것이기 때문에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어떤 과정이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체크해야 합니다.

    끝으로 군민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군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민선 8기 지금까지 매 순간순간이 새로운 도전이고,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군민 여러분을 생각하고, 울진 발전이라는 목표만을 바라보며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제가 그리는 울진의 내일은, 지방소멸 위기 도시라는 꼬리표를 떼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인구 10만 도시.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관광과 산업이 동반 성장한 관광객 1500만명과 지역총생산 10조웡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미래는 지금까지와 같이 전략을 수립, 계획하고 추진해 간다면 현실이 될 것입니다. 물론 쉽지 않은 길이고,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군민 여러분과 행정이 같은 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가능한 일입니다. 
    민선 8기 울진군정이 그리는 울진의 내일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 끝까지 신뢰를 가지고 함께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퇴보하지 않고 성장하는 도시, 소멸하지 않고 번영하는 도시, 빛나는 미래 울진을 향한 힘찬 여정에 군민 여러분이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국회의정저널 이원희 대기자


    학력
    중앙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계성고등학교 졸업

    경력
    現 민선8기 제48대 울진군수
    現 울진인재육성아카데미 대표
    前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본부장
    前 삼성엔지니어링(주) 외주관리부문장(부사장)
    前 삼성엔지니어링(주) I&I사업부 사업부장(부사장)
    前 삼성엔지니어링(주) 경영지원실경영지원실장(전무)
    前 삼성중공업 경영기획담당재무팀‧기획팀‧혁신팀 총괄(상무)
    前 삼성중공업 관리부/경영기획팀 경영관리/기획담당
    육군 중위 ROTC (만기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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