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를 이끄는 백호 사장, 그는 서울과 수도권 인구 약 2100만 명의 발이 되어, 엄청나고 막중한 책임과 그 사명을 수행함에 한치에 망설임과 거리낌이 없다.
백호라는 이름이 상징하듯 날렵함과 슬기로운 지혜를 겸비한 카리스마 넘치는 경영마인드를 보고 시민의 한 사람인 필자는 경탄과 가슴 뿌듯함을 금치 못하는 바이다.
그렇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우리나라 인구 절반이 집중되어있는 대한민국 수도권과 서울에 일상을 책임져야 하는 최고 경영자가 어떤 특수 단체나 몇몇 개개인 사정에 얽매여 그 사명과 책임을 다하지 못한다면 결코 그 피해는 전 시민들 삶의 손실과 직결되는 것이며, 그 피해가 곧이어 수도권과 더 나가 대한민국 인구 전체가 대혼란을 겪어야 한다는 것에 절실함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는 터이기에, 그 어떤 일에도 시민들에게 일말의 피해라도 가는 일에는 백호 사장 앞에서는 단 한치에 용납도 허용되지 않는다.
한 “예”로 지난번 “전국장애인차별 철폐연대” 탑승시위 대처에서 보듯이 대중적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는 불의에 파행을 막는 일에 조금도 망설임 없는 신속 정확한 대처 더 나가 공직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유혹에 빠지기 쉬운 안일 무사주의가 아닌 감히 시행하기 망서려 지는 과감한 판단에 의한 업무처리 능력을 보면서, 이것이 곧 미래 공공기관에 건전한 발전과 국가를 부흥케 만드는 표본 모델로 삼아, 한 점 부끄럼 없는 지도자상임을 확신케 되었으며, 아울러 대한민국 전 공공기관장들에게 서울교통공사 사장의 경영철학을 권고하고 싶은 필자의 심정은 간절하다. 그게 곧 이 나라를 부국강국으로 만드는 초석이기 때문이다.
선명한 색깔의 지혜
어떤 거대한 조직을 이끄는 수장들은 색다른 경영기법을 가지고 있는 것이 확연히 남다르다. 미국사람들은 취임식 때 입고 나온 대통령 내외분 복색에 민감하다. 그로써 통치 철학을 가늠하기 때문이다.
거슬러 보면 부시 대통령 취임식에서 퍼스트레이디는 푸른색 정장 차림이요, 붉은 넥타이로 판에 박힌 대통령은 푸른 줄무늬의 넥타이로 바꿔 매었다. 곧 복색으로 가늠해본 앞으로의 미국의 통치 철학은 푸른 청색임을 의미한 것이다.
미국에서의 청색은 “퓨리터니즘„ 곧 청교도 정신의 상징색이요 그 색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 하여 보수주의 색이며, 차분한 진정과 안위 감을 필요로하는 방에 커튼이나 진정제의 알약 색을 푸르게 한 것도 안정을 추구하는 보수의 색깔이기 때문이다.
또 한 블루진이 말해주듯 푸른색은 빈부귀천이나 권력의 유무 고하를 막론하고 입는 복색이라서 시민주의를 상징한다. 중세 회화들에서 성모마리아가 입은 웃옷이 푸른 것은 마리아의 자애와 관용을 돋보이기 위해서이다.
그렇다면 부시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국정운영 철학으로 천명한 시민성, 관용, 품격이 취임식 복색에도 고스란히 반영된 것이라 해도 무방할 것이다.
그렇게 그는 시각적 효과를 리더십에 십분 활용한 사례라 하겠다.
이렇듯 국가나 공공기관 일반기업이든 조직의 최선봉에 서 있는 훌륭한 지도자들의 통치 스타일은 저마다 선명하고 확고한 특색이 있다는 사실이다.
서울교통공사 제3대 백호 사장에 경영철학은 ‘전국장애인차별 철폐연대’의 지하철 탑승 시위저지와 지하철 강성노조 파업 타결 시, 관행적으로 사용되어 온 용어를 정비하는 것으로 새로운 리더십의 시작과 그 색깔을 선명하게 알리는 특색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즉 언어적 효과를 리더십에 활용한 것이다.
다시 말해 ‘노사협의’라는 용어를 ‘사노협의’로 ‘사’라는 한 글자의 순서를 바꿔놓는 슬기로운 지혜와 강력한 카리스마를 겸비한 원칙주의 통치 스타일을 한 눈으로 볼 수 있는 사례가 그에 확고한 신념이다.
필자의 견해로 볼 때 참으로 강직하고 불의에 불굴하는 원칙주의 상징이라 아니 할 수 없으며, 격노와 한탄으로 이를 지켜보던 대다 수 시민들 역시 힘찬 박수와 아낌없는 찬사의 응원을 보냈을 것이다.
합리적 타협을 거부하다 불의에 덫을 맞고 대중에 지탄받는 어리석음을 저지른 그들을 보면서 어떤 일을 행함에 있어 과다불급(過多不急)이라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상기시킬 필요를 느껴야 한다.
백호 사장의 강력한 카리스마와 잔잔한 가슴!
지도자의 조건으로는 결단력⸱ 일관성⸱ 위기관리능력⸱ 신뢰감⸱ 비전⸱ 카리스마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으나. 아울러 반드시 시심(詩心)이 겸비되어야 한다는 말은, 우리나라 정치사에 흘러간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강조했던 그 시대에 유명한 말이기도 하다. 정치국면을 모가 난 논리로만 보지 말고 모가 둥글둥글하게 정으로 다듬어진 타원형으로 공감하며 풀어나가라는 뜻으로, 치열했던 정치사에서 깨달은 경험 어린 조언이리라,
그렇듯 강력하고 정의로운 지도자들일수록 시심을 발휘해 조직을 이끈 사례는 동서고금을 초월해 차고 넘친다.
위서(魏書)에 보면 조조(曹操)는 문무겸비하여 낮에는 무책(武策)을 강구하고 밤에는 경전을 읽어 생각을 깊이 하며, 높은 데 오르면 반드시 시를 읊었다고 한다. 그는 고향 떠난 휘하의 장병들 앞에서 향수를 자극하는 절박한 자작시를 읊어 승전(勝戰)을 앞당기는 동기를 발동했으며, 정치 담판에서도 시적 발상으로 난마처럼 꼬인 갈등을 해소하기도 했다고 한다.
조선 중기 용맹함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명성을 떨친 의적 임꺽정도 마찬가지였다. 피리를 잘 불기로 소문난 단양 현감이 당시 임꺽정의 적도(賊徒)에게 잡흰 몸이 되었다. 임꺽정이 달 밝은 날 밤 현감에게 융숭히 대접하더니 도당들을 모두 모아놓고 집 생각나게 하는 피리 한가락을 청했다.
현감이 능숙한 피리 소리로 만장을 실컷 울려놓자, 현감에게 노자를 두둑하게 주어 안전하게 돌려보냈다고 하는 일화가 있다.
임꺽정에게도 삼국지의 조조처럼 통심과 합심의 리더십이 있었던 것이다.
역시나 불의에 불복하는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에게는 전광석화 같은 업무대처능력을 겸비한 강력한 카리스마와 더불어 호수에 잔잔한 물결 같은 시심(詩心)이 넘쳐 나는 것을 필자의 두 눈과 가슴으로 실감 나게 읽을 수 있었으며 그것이 곧 서울교통공사 경영 발전의 미래인 것이다.
직원들 용기와 열정의 동기부여
필자는 서울교통공사에 역사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편이다. ‘서울 지하철 5~8호선’의 운영을 담당한 서울도시철도공사 초기 시절부터 그 청결함이 전 세계적으로 상위급 수준이라는데 호감을 느낀 것을 계기로 서울 지하철 관련 기사를 다뤄왔으며, 30여 년의 긴 세월 동안 가까이서 지켜봐 오는 동안 지금처럼 조직의 분위기가 화기애애한 모습을 일찍이 본 적이 없다. 직원들의 애사심과 자긍심,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뭔가를 해내고야 말겠다는 열정 가득한 사명감이 어디서 나왔을지 필자는 몇 번을 곱씹어 생각해 봤다.
직원들을 항상 아끼는 마음으로 다중(多重)한 업무 속에서도 먼저 솔선수범하는 리더의 따뜻한 포용심 발휘가 전 직원들을 화기애애하게 만든 원동력이 되었을 것이며. 불의에 불복하는 지도자의 강력한 힘과 시민 안전제일 주의와 신속 정확한 대처능력을 보면서, 직원들은 용기와 시민을 위해 봉사하려는 희생정신의 동기가 직원들의 가슴을 가득 메웠을 것이다.
아울러 백호 사장의 이처럼 잘 다듬어진 생동감 넘치는 특유의 경영기법으로 서울교통공사에 새바람을 불어넣고자 하는 최고 경영자의 의지 하나하나를 빠짐없이 일목요연하게 기획 편집하여 이를 공사에 발전 지표로, 용광로처럼 녹여내어 승화시켜 대내외에 전파한 측근 보좌진의 섬세함과 홍보실 전 스탭들의 열정 어린 노고를 보면서 공사업무를 취재하는 언론의 입장에서도 아낌없는 감동의 찬사를 보내고 싶다.
서울교통공사라는 거대 조직의 전사원들이 자기 조직의 최고 수장을 앞에서가 아닌 뒤에서 이구동성으로 떳떳하게 자랑스러워하는 자부심을 지켜보면서 낡은 과거를 뒤로하고, 온 국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와 사랑받는 21세기가 지향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지하철 교통 문화를 정착시키는 배경 중심에는 백호 사장의 시민 권익을 위한 우선주의 원칙에 경영철학이 가슴 깊이 담겨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아울러 눈부신 활약을 발판으로 서울교통공사가 2024년 1/4분기 국가 공공기관 경영능력 평가 최우수 수상을 넘어 미래 도시교통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관으로 도약할 날을 믿고 기대한다.
인도네시아, 서울지하철 우수성에 마음 뺏겼다
자카르타 도시철도 운영 컨설팅 사업 진출
인도네시아가 서울교통공사에 SOS를 요청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도시철도 운영 컨설팅 사업을 또 한 번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 이루어 낸 두 번째 쾌거로,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로 총사업비는 980만 달러(한화 130억 원) 규모이다.
공사는 2020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이 발주한 최초의 철도 운영 컨설팅 사업인 ‘자카르타 경전철 역량강화사업’을 수행하여 지난 4월 30일 사업을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공사의 수준 높은 컨설팅 결과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공사의 수행 능력과 저력을 인정하였으며, 이번 사업 결정에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삼성물산․도화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한다.
공사는 안전하고 편리한 자카르타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복지와 교통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범 역사 1개소를 선정해 고객 서비스․마케팅과 안전․편의성 기반 등 비운수사업 전략을 반영한 역사 리모델링으로 자카르타 도시철도 확산을 위한 모델로 삼는다.
한편 공사는 인도네시아 이외에도 ▲호주 시드니 메트로 서부 노선․서부 공항 노선의 개통 준비를 위한 사전 컨설팅 ▲필리핀 마닐라 도시철도 4호선(MRT 4) 운영․유지보수 컨설팅 ▲방글라데시 철도청 객차구매를 위한 컨설팅 등 해외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공사는 서울지하철의 우수한 시스템과 50년 이상 도시철도를 운영하며 축적해 온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철도 운영 및 유지보수 컨설팅 사업 분야 진출을 꾸준히 모색해 왔다.
최근 10년간 필리핀 마닐라 MRT3 관리 운영 컨설팅 사업, 인도 광역철도 운영유지보수 준비 컨설팅 사업, 코스타리카 광역여객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파나마 메트로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 등 총 26건의 크고 작은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특히 올해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사업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원년의 해로 정하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방글라데시 철도신호 현대화 컨설팅 사업, 필리핀 마닐라 지하철 건설관리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기회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도시철도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하는데 공사의 도시철도 운영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해외사업 수주를 위해 공사의 우수한 운영 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상대국과의 협력을 다지는 등 서울지하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전... 안전....그리고 또 안전
안전위해 현장 방문하고, 비상대응 훈련도 진행
직원건강 위해 작업환경 개선도 추진
백호 사장이 가장 중점을 두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안전이다. 작은 실수와 부주의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하철 특성상 백호사장은 안전을 끊임없이 강조한다. 그중 하나가 현장점검이라 할 수 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4호선 진접차량기지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CEO 현장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이하 도기본) 시행으로 4호선 창동차량기지가 진접으로 이전 예정이며, 현재 공정률은 68%로 2026년 3월 공사 완료 예정이다.
이날 백호 사장은 현장 사무실에 도착해 차량기지 건설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 직원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한편, 5km 길이의 입‧출고선 내부 터널을 둘러보며 추가적으로 필요한 안전 조치가 있는지 면밀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백호 사장은 진접차량기지의 지리적 여건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점과 필요한 안전 조치사항에 대해 각 부서에서 지속적으로 보고해 줄 것과 서울시 관련부서와의 충분한 사전 협의를 당부했다.
백호 사장은 “기지 이전에 따른 4호선 운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진접차량기지의 운영기관으로서 서울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서울교통공사는 8호선 연장구간(별내선) 구리역에서 구리도시공사, 남양주도시공사와 비상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구리역은 8월 중 개통 예정인 8호선 연장구간(별내선)의 역사이다. 지난 5월 25일부터 영업시운전에 돌입한 별내선(암사~별내 구간)은 막바지 정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훈련은 별내선 개통에 대비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의 초기대응 및 상황전파 등 위기대응 역량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동관리기관 및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등 5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하고 서울시 등 평가위원이 모니터링 및 평가에 참여했다.
훈련은 방화범이 별내행 열차에 불을 지르고 화재가 구리역 승강장까지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실제처럼 진행했다. 비상대응체계에 따라 구리도시공사가 초기대응을 주관하고, 공사는 현장사고수습본부 운영을 맡아 합동 대응을 통한 상황 수습과 복구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서울교통공사는 별내선 공동관리기관과의 비상대응 합동훈련 실시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합동 대응 역량을 키우는 기회고 개통 후에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을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최근 직원의 혈액암 발병과 관련해서도 백호 사장은 “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유해 요인 노출 직원의 건강 검진과 발병 직원 지원 등 보호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다음 달부터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작업 시 악영향을 미치는 유해 요인을 전면 제거하는 작업환경 개선 등을 추진한다.
공사에서는 현재까지 8명의 혈액암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4명은 산업재해 인정을 받았다. 현재 추가로 1명이 산재 신청 진행 중이다.
공사는 차량기지 내 도장작업과 지하철역 배수펌프실 점검 과정에서 직원이 위험에 노출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동차 외관(차체) 및 하부의 대차, 회전모터 등의 부식 방지를 위해 3년 단위로 도장작업을 해 왔는데, 과거에는 벤젠 성분이 포함된 신나를 유성페인트와 함께 사용함에 따라 도색 및 건조 작업 과정에서 흡입 위험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배수펌프실에는 라돈이 다량 함유된 집수정이 있는데, 직원이 집수정 배수펌프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흡입했을 가능성이 있다. 지하철은 대부분 지하 암반 구간에 건설되어 라돈이 지하수를 통해 방출되고 있다.
공사는 이달부터 작업환경과 혈액암 발병 간 정확한 인과관계를 분석,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우선, 직업환경분야 전문의, 노동전문변호사, 보건학 교수 등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위원회를 구성 완료했다.
조사위원회는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 전동차 도장작업, 배수 펌프실 점검과 같은 유해 요인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직원 816명을 대상으로 정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전동차 도장작업 529명(현직 509명+퇴직 20명), 배수펌프실 점검 287명(현직 248명+퇴직 39명)이다.
이번 조사는 ① 작업환경 조사와 ② 작업자 유해 요인 노출 조사로 구성된다. 작업환경 조사에서는 환경 오염 물질, 노출 경로 등 해당 공정의 작업환경을 확인한다. 작업자 유해 요인 노출 조사는 작업자 집단 면담을 통해 유해 요인 노출 가능성과 강도를 분석하고 작업자 집단의 건강 수준을 평가, 유해 요인이 발병에 미치는 수준을 분석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조사위원회는 발병 인과관계 분석과 작업환경 위험 요인이 확정되면 내년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유해 요인 제거 및 노출 최소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수립해 공사에 제시하는 역할까지 맡는다.
한편, 공사는 혈액암으로 인한 산업재해가 승인된 2019년부터 유해 물질인 벤젠 성분이 포함된 신나의 사용을 전면 중단, 폐기한 바 있다. 2022년부터는 벤젠계 희석제 사용이 불필요한 전동차용 친환경 수성페인트를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페인트 건조 시 발생하는 유해 물질 차단을 위해 친환경 도장 설비를 3개 차량기지(군자, 신정, 지축)에 구축하였으며, 내년 6월까지 2개 기지에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세척 시 발생하는 유증기 비산 방지를 위한 환기설비도 5개 차량기지 18개소에 추가 설치한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약 67억 원을 투입하여 검수고 대기실, 주공장 작업장 등 차량사업소 내 96개소의 작업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또한, 배수펌프실 점검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7년 8월 56개역 배수펌프실에 국소배기장치를 설치했다.
백호 사장은“향후 작업장 유해 물질 노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추가 작업환경 개선도 추진함으로써 직원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보수 및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회공헌에도 앞장, 세계적십자의 날 감사패 수상
서울교통공사는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서울교통공사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백호 사장이 직접 수상한 이 감사패는 제77회 세계 적십자사의 날을 맞아 백호 사장의 인도주의 운동에 동참하여 인간의 고난 경감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협약에는 자원봉사활동, 건전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긴급 구호 활동, 기타 협력사업 등 5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지난 3월부터는 임직원들의 자율 기부금인 ‘Metro 나눔과 동행기금’을 조성하여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고 있다. 기부금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의 생계‧주거‧의료비 지원 등에 쓰인다. 아울러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나눔 실천 차원에서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 500매를 기증하였다.
공사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실천 기업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제네바협약 정신과 국제적십자 운동 기본원칙에 따른 인도주의를 실현하고 지역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업임을 확인받은 것이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서울교통공사는 함께 나눔, 행복 동행의 슬로건 아래 기부, 자원봉사,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돕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ESG 경영 실천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희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