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교육일정을 살펴보면, 1일차 교육은 협약기업 중 4개 기업에서 지역사회공헌사업 사례를 발표하고 이어서 서영준 울산시 시민안전실장의 ‘꿈의 도시 울산, 우리에게 길을 묻다’ 특강과 기업현장지원과 최금석 사무관의 ’지역발전을 위한 기업과 공무원의 역할‘ 강연이 진행된다.
2일차는 현장 위주의 교육으로 스마트 선박 이해를 위해 울산태화호, 현대자동차, 에이치디현대중공업을 견학하고 이번 교육과정에 대한 피드백 및 의견수렴을 거쳐 2일간의 교육이 마무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와 지역기업 직원 간 상호이해를 통해 인적 연결망을 강화해 울산이 기업과 함께 새로운 미래 60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4월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1·2기 울산시-지역기업 상호이해교육 과정을 진행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