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마음건강 어떻게 치유할까”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밀양아리나호텔 남천홀에서 위센터장 및 담당 장학사 40명을 대상으로 학생 마음건강과 학교상담 발전을 위한 공동연수회를 열었다.
24일까지 열리는 공동연수회는 18개 교육지원청 위센터 업무책임자들의 상담자 이해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생 마음건강과 학교상담의 방향에 대한 연수 상담자 회복을 위한 지원방안 토론 마음과 건강 치유 프로그램 운영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한국상담학회 부회장을 초청해 코로나19로 인한 화상 대면 시대 관계 단절로 잃어버린 마음을 탐색하고 ‘이고그램’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을 이해함으로써 학생 마음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상담자 소진’을 주제로 예방 및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 정신건강 및 심리·정서적 결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심리상담이 중요해지고 있다 상담자들의 소진을 이해하고 예방 및 회복을 위한 상담과 의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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