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결손 해소 학교현장지원단’ 방문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결손 해소 학교현장지원단’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운영 중인 ‘교육결손 해소 학교현장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제주도 내 초·중등 교감, 장학관 및 장학사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교육회복 사업 운영 및 학교 현장 지원과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고 특별자치도 간 교육결손 해소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교육회복 사업은 소인수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 KT연계 온라인 교육멘토링 학습지원튜터 전환기 연계 수학·영어 보조교재 보급 심리·정서 회복 지원의 5개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유·초·중·고 교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등 104명의 교육회복 현장지원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사업 및 정책 제안 등 교육결손 해소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또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 책임장학을 통해 학교 현장의 지원 요구 및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추진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관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현장 지원 및 컨설팅 사례 나눔을 통해 학교현장지원단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게 됐다”고 말했다.
심영택 더나은학력지원관은 “이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방문을 계기로 두 교육청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교육사례를 공유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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