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개발팀’은 광주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200만 건에 달하는 입시 결과를 빅데이터로 ‘대입 결과분석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
이후 사용법 설명회 등 사후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대입학종지원팀’은 전형별·계열별 대입 자료를 개발해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모의 면접 캠프를 운영하고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입제도연구도팀’은 일반고 1·2학년 부장교사협의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선택형교육과정 및 교과 선택 컨설팅을 지원하며 진로 진학 통합 안내서인 ‘빛고을대로’를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학정책연구팀’은 일반고 진학부장 협의회를 중심으로 대학 연계 수시·정시 대비 집중 컨설팅 및 진학 정책을 분석해 학교 현장에 제공한다.
‘진로연구팀’은 일반고 진로전담 협의회를 중심으로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과 선택 도움 자료를 개발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 선택 컨설팅을 실시한다.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서점권 단장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진학정보를 수험생과 학부모 등에게 제공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맞춤형 진학지도를 구현하겠다”며 “필요한 시기에 정확한 입학 정보를 제공해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김종근 교육국장은 “광주진로진학지원단 7개 팀이 무지개와 같이 각각의 색깔을 빛내며 우리 학생들의 꿈을 향한 길을 환하게 밝혀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대한 학교 현장의 대응력과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해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