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국회의정저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대전청사 1동 13층에서 근무 중인 중소벤처기업부 직원 1명이 4월 1일 오후 9시경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신속하게 긴급 방역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확진자와 인접한 자리에서 식사해 접촉자로 통보 받은 후 당일 오후 검체검사를 실시했으며 4월 1일 오후 9시경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전청사관리소는 확진자 통보 즉시 해당 층 승강기와 사무동 간 이동을 차단하고 4월 2일 근무시간 전에 1동 13층 사무실과 공용공간 등 확진자 이동동선을 포함한 청사 전체 대해 긴급소독을 완료했다.
아울러 대정청사관리소는 확진자와 동일한 사무실 직원 등에 대해 자택대기 조치했으며 의심증상이 있을 시 즉시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향후에는 해당 사무실을 포함한 청사 전체에 대해 2회에 걸쳐 추가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청사관리소는 청사 내 입주기관 및 유관기관과 관련 정보를 지속 공유하고 개인위생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요청해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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