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대전 관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실무 중심으로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화상회의 방식으로 마련됐다.
먼저 29일 교장 회의에서는 회의 주관 부서에서 2021학년도 학교 경영에 필요한 주요 업무를 안내하고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30일 교감 회의에서는 부서별 사업 내용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원격수업 내실화 및 학생들의 진로와 선택권을 반영한 2022년 수능체제에 맞춘 진학 지도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과 자립의 특수교육 공공성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기회도 가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에 대응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애쓰는 학교 현장에 감사드린다”며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대전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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