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6일부터 6월 17일까지 덕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고령관내 13개교 1,36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만큼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강조하면서 학생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학교 폭력의 개념을 설명하고 다양한 학교 폭력의 유형과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행동수칙 및 대처방법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백섭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폭력을 예방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 학교, 학부모에게 신뢰를 주는 건전한 학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