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23일 올해 첫 ‘찾아가는 시청’으로 강화도 교동면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청’은 지리적, 시간적 제약 등으로 시청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 곁으로 시청이 직접 찾아가 소통함으로써 대안을 함께 마련한다는 취지로 민선 7기 인천시가 처음 도입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계양구의 귤현차량기지를 찾아 새벽 근무자들과 대화를 나눈데 이어 옹진군 영흥면과 연평면 등 도서지역을 찾아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나눈바 있다.
인천시는 올해 첫‘찾아가는 시청’으로 강화군 교동면을 찾아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현장을 점검하고 논의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갖았다.
먼저 대룡시장에서는 노후건물이 많고 화재 등 비상시 소방차 진입로가 협소하다며 지하매립식 비상 소방함 설치를 요청한다는 건의가 있었다.
이에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우선 전통시장법 상의 시장으로 등록 후 이를 토대로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설 개선 사업지원을 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상인회가 건의한‘지하매립식 비상소방함’은 비법정 소방시설로 안정성 등 다양한 문제가 야기될 수 있는 바, 소방기본법상의 법정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난정1리에서는 마을 안길의 급커브 구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우려 현장을 찾아 강화군의 적극적 사전행정절차를 주문하고 이후 시의 지원방안을 적극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담수로 확장을 위해 난정2리 구거 석축을 설치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에 대해서는 농민들의 영농 편의를 위해 농업용수공급사업의 일환으로 금년 내에 석축 설치가 완료 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교동면의 주요사업으로 시민, 학생을 위한 평화교육시설인 ‘인천평화학교’ 설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강화와 황해도의 평화이야기를 담아 미래지향적 평화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앞으로도 시청이 직접 시민 곁으로 찾아간다는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