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학교 자료구입비 편성 비율 3.1%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 초·중·고 학교도서관의 자료구입비 편성 비율이 교육부 권고 사항을 상회해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도서관의 자료구입비는 각급학교의 도서관에서 학생 교육과 교수학습 지원 등을 위한 자료를 구입하는데 사용되는 예산이다.
교육부에서는 학교기본운영비의 3% 이상을 학교도서관 자료구입비로 필수 편성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충북교육청의 학교 자료구입비는 2022년도 도내 학교기본운영비 예산 총 1,307억 3천600만원 중 41억 500만원으로 자료구입 필수 편성의 3%를 넘는 3.1%로 이행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교육부의 권고사항이 각 학교에서 잘 이행되도록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책을 통한 양질의 독서교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학교도서관의 교수학습지원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수, 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자료를 갖추고 학생의 탐구학습과 창의력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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