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학기를 맞아 9월 30일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유치원과 학교 251교, 학교급식을 납품하는 식재료 공급업체와 도시락 제공업체 30개소가 대상이다.
대전지방식약청·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위생안전 점검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시설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며 특히 이번 점검에는 식기류 세척·소독과 잔류세제 제거 등을 중점 지도한다.
이외에도 위생점검 시 다빈도 제공 식품과 비가열 조리 식품 60건을 수거해 살모넬라,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 오염 여부 검사도 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위생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깨끗한 급식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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