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공문서 진단 키트 활용 업무혁신 컨설턴트 연수’를 5일 10시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지능형 융합실에서 진행한다.
학교공문서 진단 키트: 공문서 감축과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의 업무혁신과 학교자율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엑셀 기반의 프로그램, 학교공문서에 대한 34종의 양적·질적 통계자료와 그래프 등의 시각화된 분석 정보를 제공함. 이번 연수는 공문서 감축과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학교지원팀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장학사와 주무관 등 총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교공문서 진단 키트 활용 업무혁신 컨설턴트 연수’는 학교공문서 진단 키트 사용 방법 데이터 분석과 학교업무재구조화 컨설팅 방법 공문서 감축의 의미와 일하는 방식 개선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를 마치고 학교지원팀 컨설턴트는 하반기에도 계속 학교의 학교공문서를 분석하고 학교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옥천교육지원청 임현숙 장학사는 “이번 연수에서 과학적 업무 분석을 학교 지원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백순 정책기획과장은 “공문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업무혁신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컨설팅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해 학교자율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