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8월 26일 오후 1시 본원에서 신규임용교사 추수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규임용교사 연수는 신규 특수교사가 선배교사와 함께 임용 후 겪은 교육현장에서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방법을 함께 찾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
연수는 특수학교 유치원·초·중등 과정을 통합해 집합으로 이루어지며 2021년에 신규 임용된 일부 교사와 2022년에 신규 임용된 특수교사 총 100여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급별과 각 주제별 다섯 개 분과로 나눠 소그룹으로 진행돼 프로그램의 역동성을 높였다.
1교시에는 패들렛을 활용해 사전 질문한 내용을 연수강사가 강의 시간에 답을 하는 등 신규교사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있다.
2교시는 장애이해교육 사례공유 특수교육 관련 이슈토론 장애인 스포츠 종목체험 그림책 수업 바리스타 수업 등 5가지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옥순 원장은 “신규 임용된 교사들이 한 학기를 보내면서 많은 고민과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추수연수를 통해 동료·선배교사와 고민을 나눔으로써 교사의 전문성을 키우고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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