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위해 교사 대상, 2023학년도 대학입학 수시지원 전략 연수를 실시한다.
8월 3일~4일 충청북도 진로교육원 꿈길관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분석해, 학생이 지원 가능한 수시전형과 학과 6개를 찾아 발표하며 참여교사간의 의견을 공유하며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수시지원 전략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 내용으로는 2023학년도 대학별 전형 결과 분석, 2023학년도 모집요강 설명, 충북 지역 학생들의 지원 성향 및 달라지는 모집요강에 대해 안내하고 참가자들과 직접 학생부를 분석해 대학과 학과에 맞추어 지원하는 상황을 발표하고 참여자들끼리 의견을 조율한 다음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대학이 텍스트로 공개하는 정보의 수준보다 연수를 통해 직접 체험해보고 서로 토의하며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는 것이 보다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학생 진학지도에 큰 도움이 되기에 마련 했고 수도권 주요대 및 충청권 대학을 목표로 운영한다고 했다.
또한 코로나19 관계로 발열체크,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손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관계로 이번 연수는 사전에 신청한 교사 대상으로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해, 밀집도를 낮추어 교사들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며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