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북 대안교육연구회 정기 총회가 연구회 회원과 교직원 등 총 75명을 대상으로 7월 22일 오후 3시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충북 대안교육연구회 정기 총회는 대안교육 연구 연수 활동 계획과 추진 내용 충북형 대안학교 설립 진행상황 등을 공유하며 연구회의 사업 방향과 활동 내용을 의결하는 자리이다.
올해로 4번째인 이 행사에는 미래학교자치연구소장 이인숙 박사의 ‘대안교육과 미래교육’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윤건영 교육감의 격려사, 정기 총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충북 대안교육연구회 정기 총회를 토대로 충북 대안학교 설립 계획과 관련한 교육과정 운영 방향이 정립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대안교육연구회는 2016년에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구 모임 형태로 시작해 현재 총 250명의 회원으로 지속 가능한 대안교육 충북형 대안학교 설립 등 정책과 관련된 연구 교원의 역량 강화와 대안교육 모델 확산을 위한 연수 충북형 대안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향 정립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간의 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