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7월 7일부터 20일까지 2023.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2023.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저소득층 학생이 많은 학교를 선정해 취약한 여건의 학생에게 교육·문화·복지 지원을 하도록 함으로써, 전인적 성장과 발달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2006년 청주지역 4개교로 시작해 2022년 현재 청주지역 38개교, 충주지역 16개교, 제천지역 11개교 등 총 96개교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수요조사는 도내 공립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내년에는 105개교로 사업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며 사업추진과 학교 규모·학생 수를 고려해 교당 8백만원에서 2천 5백만원까지 사업비를 탄력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23년 3월부터 26년 2월까지 3년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희망하는 학교는 지정 희망서를 초·중학교는 지역교육청으로 고등학교는 도교육청 유아특수복지과로 공문 제출하면 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학생을 돕는 교육복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확대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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