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7월 4일부터 7일까지 장애유아에게 찾아가는 ‘나의 꿈 보따리’를 운영한다.
‘나의 꿈 보따리’는 장애유아가 놀이중심 활동으로 직업체험을 경험해 직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나의 꿈 보따리’는 충북 전역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실시하며 상반기에는 북부, 남부 지역의 특수학교 유아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충북특수교육원은 보따리를 꾸려 특수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체험과 체험부스를 유아에게 제공한다.
직업체험에는 유아가 미용사, 고고학자, 가방 디자이너 등의 직업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체험부스로는 유아가 체험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파티플래너, 애견미용사, 과자 낚시, 마스크 스크랩 만들기 등이 있다.
이옥순 원장은 “장애유아에게 어릴 때부터 직업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직업에 대한 흥미를 가지도록 하며 나아가 평범한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