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진로교육원,‘엄마보다 친한 아빠되는 진로진학교육’열어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은 아버지의 자녀교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3일 1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본원에서 ‘엄마보다 친한 아빠되는 진로진학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엄마보다 친한 아빠되는 진로진학교육은 전문강사로부터 진로진학에 대한 알찬 강의를 듣는교육이다.
도내 초중고 학생을 자녀로 둔 아버지 30여명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참여가 어려운 아버지를 위해 줌 프로그램을 이용한 온라인도 병행·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진로교육원 ‘이심전심 자녀공감 학부모교육’의 두 번째 시간으로 자녀와 소통을 강화해 가족관계 형성과 학생 진로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엄마보다 친한 아빠되는 진로진학교육’이라는 부제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 차는 23일 1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대표가 ‘다르게 보는 힘, 창의융합’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창의성을 깨우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강의를 통해 자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고 4차 산업혁명 미래사회 대비 자녀의 진로설계 지원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회 차는 30일 19시에 열린다.
사교육 없이 자녀를 서울대 공대에 보낸 ‘미래교육 전문가 아빠가 전하는 최적의 진로설계법’에 대한 내용으로 최연구 부경대 교수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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