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창업 토크콘서트를 17일 오후 1시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창업 토크콘서트는 도내 직업계고 학생의 도전정신과 창업마인드 함양을 위한 행사로 직업계고 창업동아리에 활동 중인 지도교사와 학생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창업 토크콘서트는 ‘토크와 힐링’이란 주제로 창업특강과 사례 발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창업특강에는 최석훈 강사가 ‘꿈 도전 실패와 성공’이라는 주제로 창업과 마술을 연계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에게 마술을 창업교육으로 잘 풀어냈다.
강사는 스토리텔링 마술공연을 통해 나의 꿈 찾기, 창업 도전해보기 등과 같이 학생의 취업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 작년 우수창업동아리로 선정된 충주공고 유진옥 교사의 Thinking & Making 동아리와 최정은 뷰티삽 대표의 ‘특성화고 졸업 후 창업’이란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특강과 사례발표가 진행된 후에는 발표자와 참석자들 간의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이 됐다.
마술과 창업의 관계, 창업의 성공과 실패, 창업 아이템 개발 과정과 어려움, 교육 기부 방법 등 다양한 질문에 발표자가 적극 답변해 콘서트 열기가 한껏 고조됐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창업 토크콘서트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에게 창업 경험이 왜 필요한지 대한 질문과 답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으로 창업역량을 더욱 키워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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