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은 초·중·고 교원 총 161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향해 함께 걷는 발걸음’을 주제로 성장단계별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교육 연수는 시대 변화에 맞는 진로교육 정책과 학교 진로교육의 방향을 이해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학생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지원하는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진로교육원은 6월 13일부터 23일까지 121명을 대상으로 ‘초·중등 학교관리자 진로교육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총 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이 연수는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 최윤정 과장의 ‘진로교육 정책과 학교 진로교육의 방향’과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상근 박사의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직업 역량’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특강외에도 기업가정신 이해와 새로운 직업세계로의 초대 등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다.
진로교육원은 초중학교 진로전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도 추진한다.
이 연수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최윤경 박사의 ‘사회 변화에 대비한 진로교육정책 동향 및 과제’ 특강국내 진로수업 사례 나눔과 실습 진로심리검사기반 상담역량강화 고교학점제 연계 진로설계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진로전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17명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중학교 진로전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는 6월 24일부터 9월 말까지 23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나누어 실시한다.
연수 참여자 들은 “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알 수 있었고 다양한 사례와 활동으로 교육이 진행돼 유익했다” 며 “향후 진로상담, 진로 설계와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연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로교육원 담당자는 “학교가 지속적으로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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