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방암 환자를 위한 온라인 운동교실 운영
[국회의정저널] 국민체력100 원주 체력인증센터와 연세대학교 운동의학센터는 유방암 환자의 체력 증진을 위한 ‘2021년 제1기 유방암 환자 온라인 운동교실’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
연세대학교 운동의학센터의 유방암 관련 운동전문가가 4월부터 6월까지 12주간 온라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원주 체력인증센터의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가 프로그램 전·후 건강상태 측정 결과에 따른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원주시민 가운데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거나 치료가 종료된 환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암 예방의 날 맞이 사전체험 행사로 ‘유방암 환자를 위한 일일 온라인 운동교실’이 3월 20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유방암 환자의 체력 증진을 통한 성취감 고취는 물론 자발적 건강생활 실천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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