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혁신클러스트기반조성, 기업비즈니스역량강화 등 2개 분야로 구분해 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혁신성장 생태계를 체계화, 고도화해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업부에서 작년 10월 발표된‘경제자유구역 2.0, 2030 전략과 비전’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된다.
올해 기업비즈니스 역량강화 분야에 선정된 울산경자청은 경제자유구역의 인프라뿐만 아니라 입주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올해 총 사업비는 3억 3,300만원이며 사업기간은 3월말부터 12월말까지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입주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장비 및 소프트웨어, 시설 등 기반 지원, 국내·외 전문가 지원 및 시제품제작 등 사업화 지원, 기술 및 종합 지원 등 기업지원, 교류회 및 세미나 운영 지원 등이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올 한 해 울산경제자유구역이 혁신성장을 위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마련해서 탄탄한 산업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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