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도서관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사제동행 인문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사제동행 인문동아리는 민주시민 교육을 위한 제주 4.3평화와 인권의 인문학적 접근을 하고 김정희, 이중섭 등 예술 인물 연구로 자기 성찰과 성장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모임이다.
인문동아리는 팀당 교사 1명, 중학교 학생 4명으로 총 13팀 65명으로 운영된다.
동아리는 제주 인문 관련 프로젝트 소주제에 대해 조사와 토론 등 다양한 학습 활동을 동아리 별로 운영하고 국내체험 행사에 참여한다.
이와 관련해, 교육도서관은 인문동아리 프로젝트 발표회를 27일에 개최했으며 다양한 주제를 공유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인문동아리 회원들은 유적지 방문 시 수행할 미션활동을 함께 정하고 모둠별 자율 주제 체험학습 일정을 발표, 공유했으며 동영상, 뉴스, 보고서 등 다양한 형식으로 발표했다.
한편 ‘역사와 인물’을 주제로 사제동행 인문동아리 제주도 국내체험 행사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도서관 주병호 관장은 “인문동아리는 학생·교사가 소주제 학습활동을 하고 행사에 참여하며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모임으로 앞으로도 이런 모임이 다양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