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대표는 열처리 분야에 35년간 매진해 장비 국산화를 이뤄 내면서열처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가운데, 국내 단조품의 60% 이상을 처리하는 등 뿌리제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농수로 관리 등 농토목용 콘크리트 배수관 도입부터 고속철도 선로에 적용되는 제품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콘크리트 제조업에 공헌한 바 있다.
이어진 공식 만찬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가운데, 기업 간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역동적 혁신성장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중기부 이영 장관은 감사 인사를 통해,“지금은 앞으로 5년 안에 세계일류국가로 가야 하는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다”고 강조하면서“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이 한국경제의 당당한 주역으로 발돋움해, 위기를 기회로 바꿔 나갈 수 있도록 중기부가 든든한 버팀목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성장 정체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업이혁신을 통해 성장하고 그 대가를 공정하게 나눌 수 있는 경제구조를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부의 과감한 규제 완화와 대·중소기업간 상생을 위한 제도적 기반인 대통령 직속의 상생위원회 설치가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