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
[국회의정저널] 삼척시립박물관은 지역의 향토 유물을 확보해 볼거리를 늘리고 향토사 연구 자료로 이용하기 위해 삼척 지역의 유물 구입에 나선다.
구입대상 유물은 삼척지역 고문서 및 고지도 전적류 기타 일제강점기 전후 사진과 엽서 공문서 홍보물 ,문서 등이다.
개인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유물 구입 참가 방법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유물은 실물 접수 후 유물감정평가를 통해 구입여부를 결정한다.
삼척시립박물관은 유물 구입을 통해 사라져 가는 향토유물 확보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과 연관된 자료수집으로 박물관 특성에 맞는 전시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관련 유물을 수집하고 있으니, 개인 소장가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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