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일일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홍기석 충청북도교육감 권행대행을 포함한 총 40명이 일손 부족과 어려움을 겪는 괴산군 칠성면 송동리 마을을 찾아가 사과나무 적과 작업을 해 주민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적과: 어린 사과 중 좋은 사과만 남기고 골라주는 것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초여름 더운 날씨임에도 도교육청 직원들은 땀을 뻘뻘 흘리며 사과를 골라내는 작업에 열중했다.
작업에 참가한 도교육청 공보관실 이광근 주무관은 “매일 사무실에서 모니터만 보며 근무하는 중에 이렇게 봉사활동을 나와 보니 노동과 자연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았다 앞으로 자라날 사과처럼 내 자신도 성숙하며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책기획과 민홍일 주무관은 “적과 봉사활동을 3년째 하고 있다 맛있는 사과를 출하하기 위해 많은 인력과 시간, 정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올 때마다 느끼고 있다” 며 “매사에 봉사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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