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연구정보원, 2022년 SW·AI 체험교실 운영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은 12월 9일까지 2022년 SW·AI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W·AI 체험교실은 학생의 정보기술 분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융합 정보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2019년부터 4년째 운영 중인 장수 인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충북 전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권역별 세부 시행계획에 따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권역인 청주·진천·괴산·증평 지역에서 90회, 2권역인 충주·음성 지역에서 135회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3권역 제천·단양 지역에서는 110회, 4권역 보은·옥천·영동 지역에는 100회로 운영된다.
체험교실 프로그램은 코딩, 인공지능, 피지컬컴퓨팅, 드론, 3D프린팅 등 총 5개 과정이다.
체험교실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진은 도내 초·중·고 현직 교사들로 체험학습 교재를 자체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학교는 프로그램과 수업장소를 지정 후 신청을 하면 최대 2회까지 강사와 물품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백우정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우리 기관의 지원 역량을 뛰어넘을 정도로 많은 수업 요청을 한 학교의 관심에 알찬 프로그램으로 답하겠다” 며 “학생의 기대에 부흥하는 체험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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