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성화고 브랜드화를 위한 직업교육 혁신지원사업 추진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통한 특성화고 매력도 제고를 목표로 공모를 통해 4가지 유형의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대상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기준은 신입생 충원율, 학업 중단 비율, 취업률을 공통지표로 반영했으며 사업목표 및 추진전략, 교원의 의지, 학교 여건과 교육내용의 적절성, 예산운영 계획 등을 자율지표로 반영해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공통 사업으로 교육과정 개발 지역사회 자원 활용 학생 진로 지원 및 자존감 증진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그 외 지역사회 여건 및 학교 특성에 따라 다양한 특색사업을 추가로 수행한다.
경북교육청은 2020년 16교, 2021년 22교를 선정한데 이어 2022년에는 35교를 선정해 자체 예산 39억여 원과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포함해 총 55억여 원의 사업비를 학교 규모와 학과 특성에 따라 차등 교부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경북 직업계고 비전인‘더 나은 내일을 보장하는 경북 직업교육’의 브랜드 역량을 높이기 위해 특성화고 혁신지원 사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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